賣炭翁 - 숯 파는 늙은이 賣炭翁 - 숯 파는 늙은이 苦宮市也(궁시 때문에 고난을 겪음) 당 백거이 작 백면서생 졸역 賣炭翁, 숯을 파는 늙은이, 伐薪燒炭南山中. 남산에서 나무 베어 숯을 굽네. 滿面塵灰煙火色, 온 얼굴에 먼지와 재 투성이에 연화색이고, 兩鬢蒼蒼十指黑. 양쪽 살 쩍은 희끗희끗 열 손가락은 까맣네. 賣炭得錢.. 中文史哲/中國詩歌 2006.10.30
杜陵叟 - 두릉의 늙은이 杜陵叟 - 두릉의 늙은이 傷農夫之困也(농부의 곤궁함을 아파함) [당] 백거이 지음 백면서생 풀이 杜陵叟, 두릉의 늙은이, 杜陵居, 두릉에 살며, 歲種薄田一頃余. 해마다 일경 남짓한 척박한 땅 일구네. 三月無雨旱風起, 삼월에 비 없이 마른 바람만 불어, 麥苗不秀多黃死. 보리이삭 패기 전에 누렇게 다 .. 中文史哲/中國詩歌 2006.10.24
感情 - 정을 느끼며 感情 - 정을 느끼며 [唐] 백거이 지음 백면서생 풀이 中庭曬服玩, 정원에서 옷도 말리며 놀다, 忽見故鄕履. 갑자기 고향의 신발을 보았네. 昔贈我者誰? 옛날에 내게 준 사람이 누굴까? 東鄰嬋娟子. 동쪽 이웃의 어여쁜 아가씨였지. 因思贈時語: 이 때문에 선물할 때 한 말 생각나네, 特用結終始; 신발로 .. 中文史哲/中國詩歌 200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