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月九日憶山東兄弟 - 중양절에 산동의 형제들을 그리워하며 九月九日憶山東兄弟 - 중양절에 산동의 형제들을 그리워하며 [唐] 王維 [譯] 백면서생 獨在異鄕爲異客,나그네 되어 홀로 타향을 떠도노라니 (독재이향위이객) 每逢佳節倍思親。매년 중양절 때면 그리움은 한층 더하여라 (매봉가절배사친) 遙知兄弟登高處,형제들과 높은 곳 오르던 일 회상하노라니.. 中文史哲/中國詩歌 2006.11.06
볼세비키 형제들(1) 이 번역 소설은 내가 유학하던 시절에 안방극장의 연속극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한 가족사를 통해 문화대혁명을 거쳐 개방시기에 이르는 시대상을 반영한 소설이다. 내가 워낙 감동 깊게 읽었기에 초벌 번역을 우선 시도한다. 차후에 완역이 되면 출판도 고려해 보고... 제 1 장 1956년 음울하고 다사다.. 中文史哲/中國小說 2006.11.02
買花 - 꽃을 팔며 買花 - 꽃을 팔며 [당] 백거이 지음 백면서생 풀이 帝城春欲暮, 서울 장안에 봄이 다 가는데, 喧喧車馬度. 수레소리 덜컹덜컹 요란하네. 共道牡丹時, 모란꽃이 한창이라고, 相隨買花去. 꽃 사러 가는 행차라네. 貴賤無常價, 싸고 비싸고 정해진 값이 없고, 酬直看花數: 값은 곧 꽃송이 수로 정해지네. 灼.. 中文史哲/中國詩歌 200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