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엄마(드라마 속 시녀 소화)' 삼킨 모래수렁 정체는? 선덕여왕 '엄마(드라마 속 시녀 소화)' 삼킨 모래수렁 정체는? ▲ TV드라마 ‘선덕여왕’의 화면 캡처 사진. 소화가 모래수렁 ‘유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빨려들고 있다. 사막 '마른 유사(流砂)'에 빠진 듯… 원래 유사(流砂)는 '모래+물'상태 심하면 건물도 '쑥' 빠져 유사(流砂)에 빠진 사람이 발을 초.. 幽默雜事/閭巷漫談 2009.07.07
복날 왜 삼계탕·보신탕을 먹지?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보양음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됐다. 여름이면 시원한 냉면과 콩국수가 생각나고 한 여름 복날에는 보신탕, 삼계탕을 먹는 것이 우리네 풍습이다. 무심코 입맛 따라 먹는 여름철 보양식이지만 그 역사와 유래를 살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복날음식은 삼계탕 대신 .. 幽默雜事/閭巷漫談 2009.07.06
차남은 반항아, 장남은 야무진 순둥이 과학으로 해부해 보는 여자, 남자, 그리고 남자여자 유대설화에는 소위 말 안 듣는 차남(wayward second son)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성서는 ‘방탕한 아들(蕩子, prodigal son)’이라고도 부른다. 돌아온 탕자이야기는 기독교에서 자주 등장하는 교훈이기도 하다. “차남은 집안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幽默雜事/閭巷漫談 2009.07.02
東方無禮之國 東方無禮之國 중국 공자(孔子)의 7대손인 공빈(孔斌)이 약 2300년 전에 쓴 동이열전(東夷列傳)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먼 옛날부터 동쪽에 동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그 나라에 단군이라는 훌륭한 임금이 태어나니 아홉 개 부족이 그를 받들어 임금으로 모셨다. 일찍이 그 나라에 자부선인(紫府仙人)이.. 幽默雜事/閭巷漫談 2009.06.30
世와 代의 구분 四代奉祭祀는 누구까지의 제사인가 이런 상식적인 문제를 제목으로 내세워 글을 쓰려니 서글픈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요즘 와서 세상 사람들이 옛 예법에 대해 하루가 다르게 무식해 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상식적이었던 것도 지금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논란을 일으.. 幽默雜事/閭巷漫談 2009.06.30
뱀의 오싹한 7가지 비밀 뱀의 오싹한 7가지 비밀 기는 게 숙명? S자로 춤추면 100m나 날아 “쉬리릭.” 기다란 뱀이 땅 위로 빠르게 미끄러진다. ‘취릿’ 소리를 내며 혀를 날름거린다. 날카로운 이빨에 콱 물릴 것만 같다. 미국의 온라인 과학전문지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최근 뱀에 관해 새로 밝혀진 몇 가지 오싹하고 흥.. 幽默雜事/閭巷漫談 2009.06.25
동서냉전의 서막 한국전쟁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 정권에 의해 도발되어 무려 3백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고 1953년 7월 27일에 휴전이 된 세계전쟁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힘든 단일전쟁의 참상을 기록하였다. 현재 우리 인류를 지배하는 두 가지 정치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함께 할 .. 幽默雜事/電影制片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