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미․소공동위원회 결렬의 책임은? 유엔의 남한총선 실시 결의는 잘못?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ㆍ소공동위원회(미ㆍ소공위)를 결렬로 이끈 핵심적 쟁점은 신탁통치 반대 운동에 참가한 정당과 사회단체 및 개인을 한반도 통일임시정부 구성문제와 관련하여 미ㆍ소공동위원회의 협의대상에 포함시킬 것인지 여부였다. 소련은 그런 정당ㆍ단체 개인을 협의대상에서 배제..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26
5. 좌우합작은 김규식이나 여운형이 주도했다? 좌우 합작운동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은 좌우 합작운동이 김규식 혹은 여운형이 민족주의적 동기에서 발의한 것이며, 그것이 성공했으면 남북통일이 되었을 텐데 이승만과 한민당의 방해로 실패하고 말았다고 주장한다. 1946년 5월부터 시작된 남한에서의 좌우 합작운동은 김규식이나 여운형이 민족..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26
4.이승만은 미국의 앞잡이며 민족 분단을 추구했다? 이승만을 미국의 앞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승만이 (1)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나 고국이 해방된 후 귀국할 때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2)귀국 후 남한지역에 친미반공정권을 수립하려는 미국의 지시에 따라 남한지역에 민족을 분단하는 단독정부를 수립했다고 말한다. 이승만은 미국..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26
3.우리 민족을 위해 신탁통치를 받아들여야 했다? 미국과 소련이 1945년 12월 모스크바 협정에서 합의한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 실시를 우리 민족이 수용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리 민족이 신탁통치를 수용했더라면 남북으로 분단되지 않고 통일된 정부 하에서 민주적으로 발전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오스트리아가 2차대..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26
2.미국은 한반도 분단의 원흉? 2.미국은 한반도 분단의 원흉? 미국이 한반도에서 미군과 소련군 간의 군사분계선으로 38선을 책정한 것은 이론의 여지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이 38선을 책정한 사실이 곧 한반도 분단에 대한 미국의 책임으로 연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선 38선 획정만 하더라도 미국의 일방적 선언에 의해서가 ..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26
1.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 관한 10가지 잘못된 견해(1)라는 제목으로 월간조선에 실린 내용인데 찾아보기 쉽게하기 위해 정리한다. 1.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인민공화국은 민중의 뜻에 따라 좌우의 모든 정치세력이 참여한 민족통일전선이었다? 해방 다음날인 1945년 8월16일에 구성이 발표된 조선건국준비위..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26
기자는 무엇인가 기자는 무엇인가 한국인터넷언론협회 주최 - 趙甲濟의 기자교실 제2기 제1교시 강의록 오늘은 기자란 직업은 뭐냐 하는 것을 가지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가 중요합니다. 기자란 직업을 말하기에 앞서 우선 어떤 사람이 기자가 되는가 하는 것을 봅시다. 제가 30여년 동안 기.. 韓文史哲/韓國時事 2009.07.24
'미실'은 존재하지 않았다? '미실'은 존재하지 않았다? <선덕여왕>에서 미실로 분한 고현정 미실(美室)이라는 1400년 전 신라 여인이 브라운관을 휘어잡고 있다. MBC 사극 ‘선덕여왕’의 시청률은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 등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한 심리학자가 ‘치밀형(型) 리더십’이라고 분석할 만큼, 신..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17
이두(吏頭) 이두(吏頭) 이두(吏頭) ․이토(吏吐) ․이투(吏套)라고도 한다. 이와 같은 호칭은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帝王韻紀)》에 처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신라시대에는 쓰이지 않은 듯하며 고려시대에 들어와 점차 공문서나 관용문에 쓰이면서 생긴 명칭인 듯하다. 이두는 넓은 의미로는 한자차용표기..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15
김유신 부자의 혈통은 서로 달랐다 김유신 부자의 혈통은 서로 달랐다 "부자의 혈통이 서로 다르다"라는 말을 들을 때에, 우리는 크게 두 가지 경우의 수를 머리에 떠올릴 것이다. 하나는 다른 남자의 친자인 줄 '모르고' 자신의 호적에 올린 경우이고, 또 하나는 다른 남자의 친자인 줄 '알면서' 자신의 아들로 입양한 경우일 것이다. 지금.. 韓文史哲/韓國歷史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