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산월족 마을
중국에는 56개의 소수민족이 있지만 그외에도 더 많은 소수민족이 있나보다.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지만 황산을 근거지로 산월족(山越族)이 모여 살았다는데 이들은 황산을 관광하러 온 여행객들을 상대로 공연을 하거나 같이 손잡고 놀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며 팁을 받거나 기념품을 받아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산월족 마을 입구에 서있는 산월풍정원(山越風情園)이라는 표지목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산월족 아가씨들이 야릇한 포즈를 취하며 손님을 맞이한다.
산월족들이 살았던 모습이라는데 지금은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아니다.
불이 붙은 나무를 가지고 쇼를 보여주는 것이 하나같이 위태롭다.
뭔가 소원을 써놓은 종이들이 엄청나다.
마을을 빠져 나올 때는 배를 타고 나오는데 뱃사공이 포즈를 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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