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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기 5중전회' 폐막 -- 5세대 9인 지도부

마장골서생 2010. 10. 19. 22:31

[中 '17기 5중전회' 폐막] 5세대 9인 지도부 누가 유력한가… 왕치산·리위안차오·왕양 '1순위'

五中全会闭幕 中国新领导班子大猜想

입력 : 2010.10.19 02:55 / 수정 : 2010.10.19 04:07

 
중국의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18일 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제5세대 최고 지도자'로 낙점됨으로써 그와 함께 중국을 이끌 차세대 지도자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1949년 건국 이후 마오쩌둥→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 등 4명의 지도자가 이끌어왔고, 이제 2012년 가을의 제18차 당대회에서는 시진핑이 현재 후진타오가 맡고 있는 공산당 총서기직을 이어받을전망이다.
中国国家副主席习近平18日在中国共产党第十七届中央委员会第五次全体会议上被确定为“第五代领导人”后,即将与习近平一同领导中国的领导班子也备受关注。自1949年建国以来,中国共产党先后由毛泽东、邓小平、江泽民、胡锦涛四位领导人领导,在2012年秋天的第十八届全国人民代表大会上,习近平将接替现任中国国家主席胡锦涛,担任中共中央总书记。
▲左起为,王岐山、李源潮、汪洋/朝鲜日报资料图

 

현재의 제4세대 지도부는 후 주석을 중심으로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리창춘(李長春) 상무위원, 시진핑 국가부주석, 리커창(李克强) 부총리, 허궈창(賀國强)·저우융캉(周永康) 상무위원 등 9명의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이끌고 있다.
目前的第四代领导班子以胡锦涛为核心,由全国人民代表大会常务委员长吴邦国、国务院总理温家宝、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主席贾庆林、常务委员李长春、国家副主席习近平、国务院副总理李克强、常务委员贺国强、周永康等9名中共中央政治局常委组成。

시진핑이 후진타오를 승계한다고 볼 때 원자바오 총리의 후임은 리커창(55) 부총리가 확실시된다. 홍콩 명보(明報)는 최근 "현재의 상무위원 9명 중 시진핑·리커창을 제외하고 1944년 이전에 출생한 7명은 2012년 대회에서 모두 물러나고 1945년 이후 출생한 '젊은 피'로 채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习近平已确定接替胡锦涛,李克强接替温家宝也几成定局。香港《明报》近日预测说,在现任的9名常委中,除习近平和李克强以外,1944年以前出生的7人在2012年的代表大会上将全部退出,由1945年以后出生的人物“大换血”。

시·리 투톱과 함께 나머지 일곱자리를 차지할 것이 '확실한' 후보로 명보는 왕치산(王岐山·62) 부총리, 리위안차오(李源潮·60) 중앙조직부장, 왕양(汪洋·55) 광둥(廣東)성 서기, 위정성(兪正聲·65) 상하이시 서기 등 4명을 꼽았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왕치산·리위안차오·왕양 이외에 후춘화(胡春華·47) 네이멍구(內蒙古) 당서기를 예상했다.
除习近平和李克强以外,其余7个席位中几乎可以确定的有国务院副总理王岐山、中共中央组织部长李源潮、广东省委书记汪洋、上海市委书记俞正声4人。香港《南华早报》预测说,除王岐山、李源潮、汪洋以外,还包括内蒙古自治区党委书记胡春华。

이들과 함께 보시라이(薄熙來·61) 충칭(重慶)시 서기, 류윈산(劉雲山·63) 중앙선전부장, 류옌둥(劉延東·65) 국무위원, 장가오리(張高麗·64) 톈진(天津)시 서기, 장더장(張德江·64) 부총리 등도 '9인 지도부'(정치국 상무위원)에 들기 위해 남은 2년간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此外,重庆市委书记薄熙来、中共中央宣传部长刘云山、国务委员刘延东、天津市委书记张高丽、副总理张德江等人,也将在剩下的两年里为争取进入“领导班子”而展开激烈的竞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