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하는 것이예요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ame my life my very own.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지만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 good time, goodbye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
It's time to cry
울어야 하겠지만.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전 울지도 법석을 떨지도 않겠어요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그냥 "내가 가졌던 삶이 고마워" 라고 말할꺼예요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하는 거예요.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전 울지도 법석을 떨지도 않을 거예요 난 그냥"내가 가졌던 삶이 고마워" 라고 말할꺼예요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하늘아래 땅위에 가장 애절한 울음은 소리없는 안녕이에요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추억속의 멜라니...
1970~1980년대를 풍미했던 멜라니 사프카의 '더 새디스트 씽(The Saddest Thing)'이다. 청바지와 통기타 생맥주로 대변되는 '7080'세대들이 이 음악을 들으면 자신의 젊은 시절 추억의 한 조각을 떠올릴 것이다. 당시 음악다방에 웅크리고 앉아 혹은 심야 라디오에서, 허스키하면서도 애수에 젖은 멜라니의 이 노래를 들으며 세상과 자신에 대한 끝모를 슬픔을 나누곤 했다.
밤 12시면 어김없이 통행금지가 시행되었던 그 시절...20대의 젊은 열정에 따라주지 않는 현실이 그저 서글퍼 아날로그 시대의 다방에 죽치고 앉아 지금의 자판기에서 뽑은 듯한 커피를 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물에 맞춰 홀짝거리며 저녁 한나절을 보내곤 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 당시 우리를 가장 슬프게 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서야 우리가 이름모를 간이역에 버려진 세대요 제 이름을 갖지 못한 불임의 세대라는 것을 알았다. 그 아득한 시절에 창밖으로 흐르는 빗물을 멍하니 바라보며 느꼈던 슬픔이 유한한 인생의 후반부를 예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따라 이 노래가 더욱 슬프다.. 라이브카페 여인의 열창에 가슴 한 켠이 새콤달콤해지고...
'幽默雜事 > 音樂倉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長山洋子(나가야마 요오코) - 죵카라 온나부시(じょんから女節) -(2003) (0) | 2015.10.09 |
---|---|
레 밀리터리블(레 미제러블 패러디) (0) | 2013.02.09 |
고히비또요(연인이여) - 이츠와마유미 (0) | 2012.06.04 |
홍진영 - 사랑의 밧데리 // 내사랑//부기맨 (0) | 2012.05.07 |
바람꽃 - 비와 외로움 (0) | 201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