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한족과 묘족의 싸움터 '남방장성' (11) 한족과 묘족의 싸움터 '남방장성' 2000여년 전, 중국은 제대로 된 통일 국가가 아니었다. 중국 제2의 담수호인 동정호(洞庭湖)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후난(湖南)성의 서쪽 끝은 대대로 치우의 후예인 묘족들의 터전이었다. 명나라 조정은 대륙의 동도 서도 아닌 한복판, 묘족의 땅에 '변성(邊城)'을 .. 中文史哲/中國風景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