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文史哲/韓國時事

한미FTA를 비난했던 자들은 다 어디로 갔나

마장골서생 2017. 3. 15. 00:11

한미 FTA 협정를 두고서 을사조약보다 못한 협약이라고 떠들어대고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며 온갖 거짓말을 해대던 자들 다 어디로 갔을까. 한미 FTA 5년이 된 지금 한미간의 무역은 놀랄만큼 성장했고 한국의 수출은 훨씬 더 늘었다. 고해성사라도 해야 할 이들은 지금 입을 닫고 대중의 망각 속에 숨어버렸다. 그렇게 휘둘렸던 대중은 거의 기억도 못하는데, 이런 광풍은 여전히 광우병으로, 세월호로, 메르스로, 급기야는 대통령탄핵으로까지 밀어부칠 만큼 거세다. 왜 한국인은 이런 바보짓을 되풀이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