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史哲/中國時事

보름만에 30층 짜리 호텔을 짓는 중국의 건축기술

마장골서생 2012. 3. 29. 11:06

중국의 건축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그들의 유구한 역사 속에 남겨진 수많은 명승고적의 유물과 유적을 보면 그들의 건축술이 새삼스러울 것도 아니지만 현대건축물, 특히 조립식 건축술에 있어서도 그 저력을 살려내고 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중국의 한 건설회사(커지앤 지앤쭈可建建築)가 호남성(후난성) 동정호(똥티후) 부근에다 조립식으로 단 보름만에 30층 짜리(170,000제곱미터) 호텔건축을 완공하면서 자신들만의 장점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적인 건설붐을 반증하고 있는 동영상을 감상해보다. 이 동영상은 한 건축회사가 2011년 12월 31일에 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커지앤 지앤쭈 회사의 자랑>

 

 

* 독창적인 철골구조물을 이용해 진도 9에도 견디는 내진설계 채택...일반 빌딩보다 5배 이상의 내진효과...국가지진연구소의 측정실험을 거쳤다고 자랑!!

 

* 5배가 넘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채택...빌딩벽을15센티미터의 유리로 보호창을 만들고...4단의 유리창문에...창밖은 태양광선차단용 차양설치...창안은 열기를 차단하는 차양이 설치되고...새로운 타입의 온풍 회수장치 설치...

 

* 20배의 공기 정화능력 시스템 채택...공기는 3단계의 정화 필터를 거치고...실내공기가 외부공기에 비해 20배 이상 청정...방마다 공기 청정도를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