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냉전의 서막 한국전쟁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 정권에 의해 도발되어 무려 3백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내고 1953년 7월 27일에 휴전이 된 세계전쟁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힘든 단일전쟁의 참상을 기록하였다.

 

현재 우리 인류를 지배하는 두 가지 정치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함께 할 수 없는 이념이다. 어느 일방은 다른 일방에 의해 멸절되어야만 종식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두 개의 이념 전쟁이 100년을 끌어오다 종국적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시장경제라는 방식을 통해 체제의 우월성이 판명나 현재 지구상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이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무슨 원죄로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아직도 서슬퍼런 총부리를 서로에게 겨누고 살고 있는 것일까? 한국전쟁에서 발생한 양측의 포로들을 취급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산주의자들과는 그 어떤 대화도 타협도 의미가 없다.

 

우리가 반만년의 역사를 지녔다한들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할 수 없다면 그 어떤 이념도 부질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러시아, 중국, 러시아에 둘러싸여 언제나 그들의 이권문제에 희생이 된 것이 한반도의 운명이었고, 한국전쟁도 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벌인 강대국들의 각축전에 불과한 불행한 역사의 재현일 뿐이다. 

 

2차 세계대전 종식 후 남한에 진주한 미국과 북한에 진주한 소련 때문에 우리의 분단운명은 시작되었고, 이념차이로 촉발된 남북전쟁은 당사자인 우리는 배제된 채 미국과 중국이라는 강대국의 우월성 경쟁의 장으로 변질되었고, 그들의 구미에 따라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56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우리는 완전한 우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그 덕에 비무장지대는 우리가 자랑하는 한 마디 "금수강산"이 되었지만...

 

이런 참혹한 우리의 현실 앞에서 개선의 여지도 없이 아직도 이런 공산주의자들의 사생아들인 종북주사파(從北走社派)들이 남한 곳곳에서 버젓이 혼란을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역사상 단 한 차례도 우리의 힘으로 세계를 긴장시켜보지도 못했는데, 이 작은 땅안에서 여전히 우리끼리 헐뜯고 있으니 정말이지 저주받은 민족이란 느낌마저 든다. 이념의 다양성은 인정한다고 해도 국시를 흔드는 행위를 막지 않는다면 우리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은 한국전쟁의 참상을 칼러로 촬영한 최초의 동영상이다. 외부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기쉽게 나열하였다. 지금의 남북관계를 언급함에 있어 이 정도의 동영상 자료도 끝까지 보지 않고 자신의 말을 섞어려 드는 것은 후안무치한 자들일 것이다. 2009년 6월 24일 마장골에서 Fangwaike 쓰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