秦始皇帝의 嶧山刻石
진시황이 여산의 돌에 새긴 진나라의 공덕을 찬양한 글로서 당시 승상이었던 이사(李斯)가 썼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하니, 대장부는 여산의 돌에 글을 새긴 것처럼 천고에 이름을 남겨, 후세에 전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니라.(人死留名, 豹死留皮, 大丈夫當效嶧山刻石, 名傳百世.)--나의 역서 <秦始皇帝陵> 중에서.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이 마련한 '중국 서안비림명비전'(中國西安碑林名碑展)이 2008년 7월 28일에 개막되었다. 이 비림 탁본전에는 북위시대 황흥조상(皇興造像.471)을 비롯한 서예 명품 103건 125점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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